요즘

2012년 8월10일 Facebook 이야기

애인논어 2012. 8. 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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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께서 집에서 쉬고 있는 동안은 긴장을 풀고 마음을 화평하게 하였으며, 낯빛이 화기가 있었느니라.

    (467회.152논어, 술이4)

    공자께서 집에서 쉬고 있는 동안은 긴장을 풀고 마음을 화평하게 하였으며, 낯빛이 화기가 있었느니라.

     

    공자 같은 성현의 쉬는 모습이다.

    쉴 때는 심신을 편하게 하여야 한다. 쉬는 것도 수양이다.

    요즘이 휴가철이다. 그간의 잡다한 생각을 내려놓고 평온히 마음을 다스리라는 말씀이다. 페이스북도 잠시 놓고, 새로운 충전의 기회를 갖자.

    소인은 쉴 때 잡다한 생각을 하지만, 군자는 편하게 마음을 먹고, 혼자 있을 때에도 더욱 자세를 바르게 한다.

    신신요요(申申夭夭) -> 게으르지 않고 너무 엄하지도 않은 모습이다.

     

    자지연거에 신신여야하시며 요요여야러시다.

    (子之燕居 申申如也 夭夭如也) -논어, 술이 제4장-

    * 편안할 연(燕). 있을 거(居). 펼 신(申). 같을 여(如). 얼굴빛 화할 요(夭)

    신신(申申) 활짝 폄. 요요(夭夭) 온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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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그려 쉬는 것도 일하는 것이지 아니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것이지 칭구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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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ㅎㅎㅎ 쉬엄 쉬엄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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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맞아요, 어떤 의미로는 집이 제일 편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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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ㅎㅎㅎㅎㅎ 그려 그럲데 쉴 시간이 없네그려 지금이 쉬는 것이여 고마우이 광영 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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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종은친구 담주에는 꼭 식사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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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권우현님 요즘같은 더위에 나가면 고행이죠.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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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그려 근디 어디서 시간 예약이 거의 되있어서 시간을 주면 잡아볼게 고마운 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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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친구가 시간 되는대로 연락주게 같이 조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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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그려 고마운칭구 광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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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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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그려.ㅎㅎ 나는 이제 시작이여..잘주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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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더운게 문제가 아니고, 진짜 자기보다 어린 사람한테는 화풀이 하는, 이런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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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정광영님 요즘에도 날이많니더워요 건강조심 하시고 좋은일 많니생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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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연일 폭염으로 건강을 위협하지만 절기는 가을로 치닿고 있습니다. 힘차고 알찬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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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세상 참~~
    "샤넬 가방 못 사준다고? 그럼 헤어져"  
    ~~명품을 그렇게도 갖고 싶을까요? 그져 오래 입어도 헤어지지 않는 옷 한벌로 4계절은 보내던 우리들의 대학 시절이 더욱 그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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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저는 팔아서 현금화가 되는 선물이 좋더군요.. ㅋㅋ 서부영화에 나오는 중량의 순금스틱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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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금덩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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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정신보다 물질을 사랑한 연인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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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네, 정광영교수님~~집에까지 직장일을 가지고 들어오면 안되겠지요^^ 집에서는 무조건 편안한 휴식을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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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이제는 받아들일 밖에요. 이런 세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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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신신요요(申申夭夭)게으르지 않고 너무 엄하지도 않은 모습
    자지연거에 신신여야하시며 요요여야러시다.(子之燕居 申申如也 夭夭如也) -논어, 술이 제4장-

    공자께서 댁에서 쉬고 계실 때(子之燕居)마음은 너그러이 온화하고(申申如也)즐거운 듯 보였다(夭夭如也)

    이 문장은 공자의 몸가짐에 대한 제자의 묘사다. 제자와의 대화나 공자의 말씀에 대한 기록이 대부분인 논어에서 공자의 평소 모습을 기록한 것은 신선해 보인다. 사람이 집에 한가로이 있을 때에는 마음의 자세가 흐트러져 방만하기 쉽다. 그러나 공자는 집에 한가로이 있을 때에도 마음을 방만하게 갖지 않았다.

    진기독이나 신독과 같다.
    진기독(眞基獨) 혼자 있을 때도 그 몸가짐을 삼가라.
    신독(愼獨)자기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지는 일을 하지 않고 삼감-출전 大學(대학).

    燕은 여기서 한가하다, 편안하다는 의미로 쓰였다. 燕安(연안)이라고도 쓴다.

    燕居는 한가하게 하는 일 없는 때를 말한다. 비슷한 단어로 燕息(연식)이 있다. 燕居를 정약용은 조정에서 물러나 편하게 있는 것이라고 풀었다. 조정에서 물러나 집에서 쉬고 있다는 말이다.

    조정에서 물러나 낙향해 있다는 뜻인 안거(安居)와는 다른 느낌이다. 안거는 도가적인 삶을 뜻하는 편이다. 연거라는 말로 미루어 공자가 조정에 나갈 뜻을 완전히 버리지 않았다고 짐작해볼 수 있다.

    신신(申申) 마음이 온화한 모습을 나타내는 관용어
    요요(夭夭) 얼굴빛이 너그러워 온화한 모습을 나타내는 관용어

    申申을 정약용은 '말을 자상하게 하는 것이니 신은 거듭 말하는 것이다'고 풀었다. 申申當付(신신당부)라는 의미에 근거한 해석이다. 비슷한 의미로 申申付託(신신부탁)이 있다.

    양백준은 申申을 '가지런하고 단정하다'로 夭夭를 '따듯하고 편안하다'로 풀었다. 楊時(양시)는 申申은 '그 몸가짐이 편안한 것'이고, 夭夭는 '그 얼굴빛이 유쾌한 것'이라고 본다. 夭는 夭折(요절)하다는 뜻도 있지만, 사람이 젊고 아름답다, 사물이 싱그럽다 같은 의미도 있다. 如는 '∼와 같다'의 의미다.

    程頤(정이)는 신신이라는 글자만으로 다 표현 할 수 없었기에 요요라는 글자를 더 붙였다고 말하면서 "요즘 사람들은 한가하게 거할 때는 나태하고 방자하지 않으면 반드시 너무 엄격하다. 엄격한 때에 이 네 글자를 붙일 수 없고, 나태하고 방자한 때도 이 네 글자를 붙일 수 없으니 오직 성인만이 본래 중화의 기상을 지니고 있다"고 풀고 있다.

    공자가 조정에서 물러나 정치란 것을 그만두고 집에서 편안히 쉴 때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다시 조정에 나가고자 하면 절치부심(切齒腐心)하고 와신상담(臥薪嘗膽)할 터이다. 그러나 소인이 그렇게 용쓸 뿐, 공자 같은 성인은 벼슬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 조정을 떠난 공자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눈에 선하다.

    (사진)夭夭(요요)-복숭아꽃이 활짝 핀 모습을 형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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