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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네요. ㅊㅊㅊnewslink.media.daum.net
[오마이뉴스 이정환 기자]주말 당직, 뭐 없나 싶어 보도자료 메일을 뒤적이다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보낸 자료가 눈에 띄었습니다. 2월 3일자 종편 전국 시청률. 아, 이것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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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을 아니 하고자 한다.” 자공이 여쭈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시면 저희들을 어떻게 배워 도를 전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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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했다. “나는 말을 아니 하고자 한다.” 자공이 여쭈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시면 저희들을 어떻게 배워 도를 전하겠습니까?” 공자께서 말했다. “하늘이 무슨 말을 하느냐? 춘하추동 사시가 운행되고 온갖 만물이 태어나거늘 하늘이 무슨 말을 하는가?”
춘하추동 사계절이 행하고, 만물이 생멸하는 것 모두가 하늘의 소관이지만 하늘이 무어라 말한 적이 있느냐? 하늘이 했다고 자랑하는 것도 없다는 것이다.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하는 말씀이다. 말은 할수록 흠이 생긴다. 군자는 말이 적어야 한다. 불가에서는 이심전심(以心傳心)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이 최상의 전달이다.
노자의 도덕경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모르는 자가 말을 한다.’(지자불언 언자부지 知者不言 言者不知)

자왈여욕무언하노라 자공왈자여불언이면 칙소자하술언이리잇고 자왈천하언재시리오
사시행언하며 백물생언하나니 천하언재시리오
(子曰予欲無言 子貢曰子如不言 則小子何述焉 子曰天何言哉 四時行焉 百物生焉 天何言哉) -논어, 양화 제19장-
* 나 여(予). 하고자 할 욕(欲). 지을 술(述)
* < 본 게시글은 저작권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용하실 때 꼭 출처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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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영 무욕언(欲無言)과 언어도단(言語道斷)
공자가 말했다. “나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자공이 말했다. “선생께서 만일 말씀을 하지 않으시면 저희가 어떻게 도를 전하겠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하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사계절이 운행되고 온갖 품물이 생장하나니, 하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자왈여욕무언하노라 자공왈자여불언이면 칙소자하술언이리잇고 자왈천하언재시리오
사시행언하며 백물생언하나니 천하언재시리오 (子曰予欲無言 子貢曰子如不言 則小子何述焉 子曰天何言哉 四時行焉 百物生焉 天何言哉) -논어, 양화 제19장-
공자는 언어 修辭(수사)에 뛰어났다.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심리와 처지를 고려하여 對症(대증)의 처방을 내리듯이 개념을 정의하고 교훈을 주었다.
무욕언(欲無言)과 言語道斷(언어도단)이다.
무욕언(欲無言)은 말로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련다는 뜻이다. 言語道斷(언어도단)은 老子(노자)의 경지와 통한다. 언어가 도를 끊어 버림. 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도리, 진리. ② 어이가 없어 말을 할 수가 없음
하지만 양화 19장에서 공자는 ‘나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제자들은 당황했다. 孔門十哲(공문십철) 가운데서 언어에 뛰어났던 子貢(자공)이 특히 황당해했다.
선생님께서 말씀으로 가르쳐주시지 않으시면 저희는 어떻게 도를 전한단 말입니까? 공자는 말했다. 사계절의 운행과 온갖 생물의 성장은 모두 천도가 발현되어 있는 구체적인 사실이기에 더는 말로 설명할 것도 없다고.
欲無言은 말로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련다는 뜻이다. 言語道斷(언어도단)의 경지와 통한다. 小子는 저희 문인들이란 말이다. 述은 가르침을 敷衍(부연)해 나가는 祖述(조술)을 말한다. 天何言哉는 반어의 표현이다. ‘四時行焉, 百物生焉’은 사계절이 운행하고 온갖 품물이 생성한다는 말로, 여기에 天道가 드러나 있다는 뜻이다. 주자는 성인의 一動一靜(일동일정)도 妙道(묘도)와 精義(정의)의 드러남이라고 덧붙였다.
공자는 천도가 인간과 자연의 일 속에 間斷(간단)없이 유행하고 있다고 명료하게 깨달았다. 현실은 ‘천도는 옳은가 그른가(天道是耶非耶)’라고 懷疑(회의)하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천도유행의 장엄세계를 응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 정광영 말로써 말이 많아지니까 말을 말을까 하노라~~감언이설은 근처에 가면 큰일나겠네요....오늘도 한수배우고 하교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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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영 My mother said two eyes and one mouth, listen twice much as speak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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