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0회.455논어, 양화26)
공자가 말했다. “마흔이 되어서도 남에게 미움을 산다면 그 인생은 더 볼 것이 없다.”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혹(不惑 40세)의 나이가 되어서도 남에게 신임을 받지 못하고 손가락질 당한다면 잘못 살았다는 것이다.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남들이 좋아할지 싫어할지 판단해서 행동하라. 오십(知天命), 육십(耳順)이 되어도 미움을 사는 사람이 많다.
자왈 연사십이경오언이면 기종야이니라
(子曰 年四十而見惡焉 其終也已)
* 미워할 오(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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