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12년 3월18일 Facebook 이야기

애인논어 2012. 3. 18. 23:59
  • profile

    “어진 이를 어질게 알아보고 여색을 가볍게 여기며, 부모를 섬기되 능히 그 힘을 다하며, 임금(백성)을 섬기되 그 몸을 바치며, 벗과 사귀되 말을 함에 있어 믿음이 있으면, 비록 배우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운 사

    자하가 말했다. “어진 이를 어질게 알아보고 여색을 가볍게 여기며, 부모를 섬기되 능히 그 힘을 다하며, 임금(백성)을 섬기되 그 몸을 바치며, 벗과 사귀되 말을 함에 있어 믿음이 있으면, 비록 배우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운 사람이라고 하겠다.”

     

    인(仁)은 일상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천하지 않는 배움은 배움이 아니다.

     

    자하왈 현현하되 이색하며, 사부모하되 능갈기력하며, 사군하되 능치기신하며, 여붕우교하되 언이유신이면, 수왈미학이라도 오필위지학의라 하리라

    (子夏曰 賢賢易色 事父母能竭其力 事君能致其身 與朋友交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논어, 학이 제7장-

    * 어질 현(賢). 얼굴 색(色). 다할 갈(竭). 함께 여(與). 벗 붕(朋). 벗 우(友). 비록 수(雖)



  • profile
    → 정광영 무거움 즉 언행일치의 중요성과 배움의 범위를 단지 이지적인것에 국한하지 않고 미덥고 보다 바람직한 선의 실천에 무거운 비중을 두라는 교훈이네요...좋은휴일아침입니다...감사합니다~
  • profile
    → 정광영 현현이색(賢賢易色)
    자하왈 현현하되 이색하며, 사부모하되 능갈기력하며, 사군하되 능치기신하며, 여붕우교하되 언이유신이면, 수왈미학이라도 오필위지학의라 하리라(子夏曰 賢賢易色 事父母能竭其力 事君能致其身 與朋友交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논어, 학이 제7장-

    자하가 말했다.
    어진 사람을 어진 줄 알아보고 여색을 가볍게 여기며,(미색을 좋아하는 것처럼 현명함을 좋아하고(賢賢易色)부모를 섬기되 온 힘을 다 할줄 알며(事父母能竭其力),임금을 섬기되 제 몸을 다 바칠 줄 알고(事君能致其身),벗과 사귐에 말마다 믿음이 있으면(與朋友交言而有信),비록 못 배웠다 해도(雖曰未學)나는 그를 배운 사람이라 부르겠다(吾必謂之學矣)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면 그를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그의 능력 그대로를 인정해 주고, 부모님 섬김에 있어서는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하여 공경하고 사랑하며, 직장생활에 있어서는 자신의 모든 능력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고, 친구를 사귈 때는 거짓 없이 진심으로 대하여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능력, ..진정으로 우리들이 배워가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능력이다.

    위와 같은 말들은 왠지 쉬워 보이고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막상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렇다면, 이를 몸소 실천할 수 있을 만큼 배우고 익혀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행동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겠다.

    이러한 배움의 과정은 수학 공식 또는 영어 단어 하나를 외우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긴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논어에서 배움이라는 것이 참으로 어렵고, 평생 실천해야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자하는 공자의 제자로, 복상(卜商)이다. 산시성(山西省) 출생. 출생에 이설도 있다. 공자의 제자로 공문10철(孔門十哲)의 한 사람이다. 공자가 죽은 뒤에 서하(西河)에서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었으며 위나라 문후(文侯)에게 초빙되어 스승이 되었다.

    자하는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여읜 아들의 죽음을 비통해하다 실명(失明)하였다고 전해진다. 그의 학문은 시와 예에 통하였으며, 공자의 춘추(春秋)를 전하여 공양전(公羊傳)과 곡량전(穀梁傳)의 원류(源流)를 이루었다.

    주관적 내면성을 존중하는 증자(曾子) 등과 달리 예(禮)의 객관적 형식을 존중하는 것이 특색이다. 사람의 어진 것을 어질게 여기되 여색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하면 착한 것을 좋아하는 성실함이다. 치는 버리는 것이니, 그 몸을 버리기를 그 몸이 없는 것같이 하는 것을 이르는 것이다.

    네 가지는 다 인륜의 큰 것이니 행하는 데에 반드시 그 정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배움을 구하는 것이 이 같을 따름이다. 고로 자하가 말하기를 “이 같은 사람이 있다면 진실로 나는 본질의 아름다움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그 배움에 힘쓰기를 지극하게 할 것이니, 비록 배우지 않았더라도 나는 반드시 배웠다고 할 것이다”고 하였다.

    “삼대의 배움이 다 인륜을 밝힌 것이니, 이 넷을 능히 하면 인륜에 두터운 것이다. 배움의 도가 어찌 이보다 더하겠는가? 자하는 학문을 배우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말이 이와 같으니 옛사람들의 소위 배움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학이편>은 대개 다 근본을 힘쓰는데에 있다>고 하였다. 오씨가 말하기를 ”자하의 말은 그 뜻은 좋으나 말의 억양이 너무 지나쳐서 그 흐름의 폐단이 배움을 폐지하는 데 이를 것이니, 반드시 윗장의 공부자의 말씀과 같아야 폐단이 없을 것이다“고 하였다.

    예전에는 물질적 부의 욕구보다 배움의 욕구가 더 강했다. 배우는데 재물을 아까워하지 않았다. 이장의 마지막에 논어의 뜻이 있다. “나는 배운것 없는 무지랭이요‘하는 사람에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많이 배운 훌륭한 사람입니다.“ 하는 말이다.

    배우고 실천하지 않는 지식이라면 죽은 지식이다. 이미 행하고 있다면 배울 필요가 없다. 책상에 앉아 공자왈맹자왈하는 것은 군자가 아니다. 논어가 쓰인 시대는 춘추전국시대 전쟁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 profile
    → 정광영 배우고 실천하지 않는 지식이라면 죽은 지식이다. 이미 행하고 있다면 배울 필요가 없다. 책상에 앉아 공자왈맹자왈하는 것은 군자가 아니다.
    이말이 핵심이네요..감사합니다. 김흥순 선생님
  • profile
    계양산 등산갑니다. 봄 기운이 넘치네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image
  • profile
    → 정광영 좋은아침요~~잘 다녀 오세요^^ㅎㅎㅎ
  • profile
    → 정광영 북쪽얼굴 모자...^^
  • profile
    → 정광영 봄기운이 넘치는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profile
    → 정광영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소장님 건강을 위해서 잘 다년 오세요.
  • profile
    → 정광영 잘다녀오세요. 산행이 부럽습니다.
  • profile
    → 정광영 잘 다녀오시고 봄기운 받아 더욱 건강하세요^^
  • profile
    → 정광영 .
    즐거운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번 나서고 싶은 마음이
    스륵스륵 일어나는군요. ^^
  • profile
    → 정광영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 즐거운 산행되세요!!!
  • profile
    → 정광영 울집근처에요 ^^잘다녀오세요
  • profile
    → 정광영 즐겁게 다녀 오십시오
  • profile
    → 정광영 즐거운 산행되십시오~
  • profile
    → 정광영 넘 즐거워 하시네요 ㅎㅎ 잘다녀 오세요 ㅎㅎ
  • profile
    → 정광영 아주 날씨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 정광영 안전한 산행되시고여~~봄의 얼굴들과 많이많이 눈인사 나누고 오셔요~~^^*
  • profile
    → 정광영 봄기운 듬뿍 받아 나눠드리겠습니다. ^^
  • profile
    → 정광영 다녀오시는 길에 좋은그림 있으면 살짝 가져오셔서 올려주세요 ...
  • profile
    → 정광영 즐거운 산행 되셔요 ! ^^
  • profile
    → 정광영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라고, 더불어 맛난 산행 되세요~
  • profile
    → 정광영 형님ㅡ잘다녀오세요ㆍ얼굴이좋습니다ㅡ^^♥
  • profile
    계양산! 동네뒷산 같아요^^
    image
  • profile
    → 정광영 항상 몸으로 실천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제 어머니. 전 그분 발 뒷꿈치도 따라가지 못합니다. 공자님께서 엄마를 보셨다면. 예를 다하셨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 profile
    → 정광영 정광영 교수님,계양산에 가셨나요?
  • profile
    → 정광영 네 ~ 산이라고 하기는 그렇네요. ㅎㅎㅎ
  • profile
    → 정광영 그런데,사고인가요?
  • profile
    → 정광영 직접 촬영하신 거여요?? 와!! ^^
  • profile
    → 정광영 사고난게 아니고요. 정상에 근무중인 군인에게 물건 배달 온것 같습니다. 촬영시 핼기 바람에 먼지가 많았습니다.^^
  • profile
    → 정광영 아^^물건을 그렇게 날아다 주는군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profile
    → 정광영 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
  • profile
    → 정광영 어디까지 배웠다가 아니라 어디까지 실천하고 행하고 있는가가 배움의 척도이군요.
  • profile
    → 정광영 행이 없는 배움은 죽은 배움입니다.
  • profile
    페친수락 감사합니다
  • profile
    → 정광영 반갑습니다.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 profile
    → 정광영 예 저도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 좋은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profile
    → 정광영 안녕하세요... 정광영님 친구하고 싶으네요.. 친구신청해주실래요.. ? 저에게 제가친구신청정지를 먹었어요.. 이것참 신용칻도 아니공...^^**
  • profile
    → 정광영 어진 이의 마음은 '자연'이라 여깁니다.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3월20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3.20
2012년 3월19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3.19
2012년 3월17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3.17
2012년 3월16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3.16
2012년 3월15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