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1회.355논어, 헌문19)
공숙문자의 가신인 대부 선이 공숙문자의 추천으로 공숙문자와 함께 조정의 신하가 되었다.
공자께서 이 말을 듣고 말했다. “가히 문(文)이란 시호를 받을 만하다.”고 했다.
공숙문자가 자신의 가신을 임금에게 추천하여 같은 등급의 서열의 신하가 되게 하였다는 것이니 공숙문자의 도량이 어느 정도인가?
남이 출세하는 것에 배가 아파하는 현실이다. 군자의 도량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공숙문자지신다부선이 여문자동승제공이려니 자문지하시고 왈 가이위문의로다
(公叔文子之臣大夫僎 與文子同升諸公 子聞之 曰 可以爲文矣) -논어, 헌문 제19장-
* 함께 여(與). 오를 승(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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