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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2일 Facebook 이야기

애인논어 2012. 3. 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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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는 어디서 배웠는가.”고 물으니 자공이 대답했다.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아 사람에게 남아 있으니 주나라의 문물제도에서 어진 이는 그 큰 것을 배워서 알고, 어질지 못한 이는 그 작은 것을 배워서 압니다.

    (306) 

    위나라 공손조가 자공에게 묻기를, “공자는 어디서 배웠는가.”고 물으니 자공이 대답했다.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아 사람에게 남아 있으니 주나라의 문물제도에서 어진 이는 그 큰 것을 배워서 알고, 어질지 못한 이는 그 작은 것을 배워서 압니다.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닌 것이 없으니 선생님께서는 어디선들 배우지 아니하겠으며 또한 어찌 일정한 스승이 있겠습니까?”

     

    세상에는 누구든 선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세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듯이.' 하물며 성인이신 공자님이 어디선든 배우지 못했겠는가?  공손조가 공자를 홀대하는 느낌이 있다. 

     

     

    위공손조 문어자공왈 중니언학고 자공왈 문무지도 미추어지하며 재인이라 현자는 식기대자하고 불현자는 지기소자하여 막불유문무지도언하니 부자언불학이시며 이역하상사지유시리오.

    (衛公孫朝 問於子貢曰 仲尼焉學 子貢曰 文武之道 未墜於地 在人 賢者識其大者 不賢者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논어, 자장 제22장-

     

    * 궅셀 무(武). 떨어질 추(墜). 항상 상(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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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희망의 3월 첫 출근... 울~님 모두 행복한 3월 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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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친요청에 수락해주어 감사드립니다.
    행운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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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새봄이 왔습니다. 봄 단당하시고 늘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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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감사합니다...페북에서... 많이 배웁니다~
    봄~~ 포근한 오늘 되소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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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오랫만에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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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공자님의 위대한 학구적 태도를 설명하는것 같네요.
    스승이라면 현자나 불초자나 모두가 스승이었다는것을~
    학문을 처음으로 이룩한 창시자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편안한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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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어디에서든 누구에서나 배운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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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정광영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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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파벌(political faction, nepotism , 派閥)

    위공손조 문어자공왈 중니언학고 자공왈 문무지도 미추어지하며 재인이라 현자는 식기대자하고 불현자는 지기소자하여 막불유문무지도언하니 부자언불학이시며 이역하상사지유시리오.(衛公孫朝 問於子貢曰 仲尼焉學 子貢曰 文武之道 未墜於地 在人 賢者識其大者 不賢者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논어, 자장 제22장-

    어느 분야, 어느 사회나 파벌이 있을 수 있다. 파벌은 어떤 사회적 조건을 공유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세력을 확대 ·유지시킬 목적으로 의제적 동류의식(擬制的同類意識)을 가지고, 같은 목표를 가진 다른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되는 부조리한 배척활동을 하는 집합체를 말한다.

    옛 사람들도 일종의 파벌 비슷한 학통(學統)을 중시했다. 누구의 제자인지를 따졌다. 그런데 공자는 일정한 스승이 없었다. ‘공자가어’와 ‘사기’를 보면, 공자가 周나라에서 老聃(노담)에게 禮를 물었다고 되어 있으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공자가 음악을 특정 인물에게 배웠다는 기록도 있으나, 역시 확증이 없다. ‘논어’ ‘子張’의 제22장을 보면, 衛나라의 公孫朝란 인물이 子貢에게 ‘당신의 스승 仲尼(중니)는 어디서 누구에게 배웠는가?’라고 묻고 있다. 이에 대해 자공은 위와 같이 대답했다. 공자는 好學하여 어디에서도 배웠지만, 그렇다고 특정한 스승을 따라 배울 필요는 없었다고 한 것이다.

    文武之道는 周나라 문왕과 무왕이 강설하고 실천한 도를 말한다. 문왕과 무왕은 堯(요), 舜(순), 禹(우), 湯(탕)의 이념을 계승하여 발전시켰으므로 유학의 학문이념을 文武之道라고 한다.

    在人이란 사람들이 잘 알아서 실천한다는 뜻이다. 識는 ‘알 식’으로 읽어도 좋지만 주자는 ‘기억할 지’로 보았다. 莫不有는 ‘∼가 있지 않음이 없다’로, 이중부정을 통해 완전긍정의 뜻을 드러낸다. 夫子는 공자를 가리킨다. 焉不學은 ‘어찌 배우지 않으리오’로, 반어이다. 何常師之有는 ‘어찌 常師가 있으리오’라는 뜻이다.

    참 진리를 배우고 실천하는 일에 學統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더구나 학통을 학문권력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정말로 옳지 않다.

    심리적 측면
    ① 과거의 출신 ·경력 등이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이 우월감을 다른 생활 차원까지 확대시키는 과정에서 다른 집단 구성원을 경멸하는 우월적 파벌

    ② 반대로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열등감을 가지고 방위적으로 결속력이 강한 집단이 형성되는 열등적 파벌

    ③ 같은 기능을 가진 복수의 집단이 대립하여 인사(人事)라든가 금전면에서 이해경쟁(利害競爭)을 함으로써 만들어지는 대항적 파벌

    ④ 이익과 출세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어떤 집단에 속하지 않으면 안 되는 단일적(독점적) 파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규제력, 기능면
    ① 파벌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약간의 이익이나 보호를 받는 정도가 낮은 수준의 파벌

    ② 구성원이 어느 정도 고정화되고, 외부와 대항이 있으며, 이해관계가 뚜렷한 중간 수준의 파벌,

    ③ 비밀유지나 이를 위한 상호감시 또한 사생활의 침해까지 야기시킬 정도의 결속과 유기성을 가지는 높은 수준의 파벌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

    파벌의 성격
    ① 봉쇄적 성격을 들 수 있다. 이는 파벌의 구성원이 외부와 차단됨으로써 공동의 안정감을 가지는 것을 뜻한다.

    ② 보다 적극적인 차별과 배타성을 야기시키는 배타적 성격을 들 수 있다.

    ③ 비합리적 성격을 들 수 있다. 이는 근대사회의 이념인 합리주의에 반(反)하는 인습적(因襲的)이고 감정적인 의리나 인연과 같은 것이 앞서는 것을 뜻한다.

    ④ 이해(利害)에 매우 예민한 성격을 들 수 있다. 이는 개인 이기심이 집단 이기심으로 대치된 것이기 때문이다.

    ⑤ 주종적(主從的) ·가족주의적 성격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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