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3회. 7차 연재 논어, 태백 19)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위대하다, 요의 임금 됨이여. 높고 크도다. 오직 하늘만이 그토록 높고 크고를 오로지 요 임금은 하늘을 따라 본받았으니 그 덕이 넓고 넓도다. 백성이 그 넓음을 말로 칭송할 수 없도다. 요임금의 공적이여. 문물제도가 찬란히 빛나도다.” 공자님은 하늘의 도를 따라 천하를 다스린 요임금을 극찬하는 것이다. 사람을 하늘(天)로 보는 것이기에 요임금이 하늘의 도를 따랐으니 인도(仁道)를 실천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칭송받는 임금이 나왔으면 한다. 자왈 대재라 요지위군야여 외외호 유천이 위대이어늘 유요칙지하시니 탕탕호 민무능명언이로다 외외호 기유성공야여 환호 기유문장이여 (子曰 大哉 堯之爲君也 巍巍乎 唯天 爲大 唯堯則之 蕩蕩乎 民無能名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