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회.340논어, 헌문4)
공자께서 말했다. “나라에 도가 있을 때는 언행을 돋보이게 하지만, 나라에 도가 없을 때는 행동은 돋보이게 하고 말은 공손히 해야 하느니라.”
도가 살아있는 나라는 정의가 살아있기에 소신을 과감하게 펼쳐도 되지만, 나라에 도가 없다면 국민을 위해 행실은 과감하게 하되 말조심하라는 말씀이다. 불의가 판칠 때 말 잘 못하면 큰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입 조심하라.
지나온 정치상황을 보면 공감되는 말씀이다.
자왈 방유도엔 위언위행하고 방무도엔 위행언손이니라
(子曰 邦有道 危言危行 邦無道 危行言孫) -논어, 헌문 제4장-
* 나라 방(邦). 높을 위(危). 공손할 손(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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