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회.341논어, 헌문5)
공자께서 말했다. “덕 있는 사람은 반드시 옳은 말을 하지만, 그러나 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인자는 반드시 과감히 행하지만 과감한 사람이 반드시 어진이가 아니다.”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인덕은 반드시 옳은 언행으로 나타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모한 행동을 하는 자는 깡패지 용기 있는 자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불의(不義)에 과감히 대응하는 자가 진정한 용기 있는 자다.
덕 있는 사람은 드러내지 않고 말과 행동이 같다. 말만 앞세우고 행동이 다른 사람, 외형적으로 자신을 들어내려는 사람, 자랑하는 사람들은 부덕(不德)하고 불인(不仁)한 사람들이다.
자왈 유덕자필유언이어니와 유언자불필유덕이니라 인자필유용이어니 용자불필유인니니라
(子曰 有德者必有言 有言者不必有德 仁者必有勇 勇者不必有仁) -논어, 헌문 제5장-
* 어진이 덕(德). 과감할 용(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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